저는 광주광역시에 살고있는데 궁금한게 있어서 서울쪽에 있는 안과병원을 네이버에서 찾다가

이 병원이 검색되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다름이 아니고 .. 저는 98년도에  무지무지하게 눈이 나빠 라식수술을 받았습니다.

그때 저는 조금 떨어져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형체만 보이는 정도의 시력이 정말 좋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당시에 수술을 받고 나서 1.0 의 시력으로 향상되어 몇년간 안경없이, 특별한 부작용도 없이 편하게 생활할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3~4년 전부터 눈이 나빠지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시력이 0.1로 안경없이 지내기엔 너무

불편한 상태가 되어 왜 그런지 싶어 병원을 찾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레이져로 깍아놓은 각막이 살이 차오르듯 다시 두꺼워져서 눈이 다시 나빠지는거라고 하면서  원하면 재수술을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저는 무료로 다시 재수술을 해주겠다고 하여 기뻤습니다.

그런데 검사를 하러 갔는데 라식을 하기엔 아직 눈이 덜 나쁘다고 6개월뒤에 다시 오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6개월 뒤에 갔는데 재수술을 해도 될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제가 재수술을 받는다면 어떠한 부작용을 예상할수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사례가 흔히 있는것인지, 또 재수술을 해보신적이있는지,해보셨다면

그 환자는 어떠한 상태로 지내는지 궁금합니다.

알고 수술을 받아야 남을 탓하지 않을것 같아서 여쭤보는것이니 객관적인 답변 부탁드려요~~~